안전사고 없는 해양수련활동 기원

충북해양교육원은 23일 본격적인 수련활동에 앞서 해양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 충북해양교육원
충북해양교육원은 23일 본격적인 수련활동에 앞서 해양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 충북해양교육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해양교육원은 23일 해양안전기원제를 열어 해양활동의 무사고와 직원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기원제에는 해양교육원 전직원이 참석해 안전사고 없는 해양활동을 기원하고,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해양교육원은 지난달 18일부터 교육요원들의 연안체험안전교육과 수상안전교육 학생지도요령 등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수련장비·시설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해양수련활동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71교 5천985명의 학생들과 고무보트, 바나나보트, 구명뗏목체험, 자기구조법 배우기, 스윔보드, 해변공동체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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