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3일 법학전문대학원 컨벤션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을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3일 법학전문대학원 컨벤션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을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3일 법학전문대학원 컨벤션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과 발전기금 기탁자, 법학전문대학원 동문,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장덕수 재단법인 우민재단 이사장, 권윤수 재단법인 춘수장학회 이사장, 조천희 합자회사 한양종합건설 대표,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충북지방변호사회,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원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법조인 양성에 더욱 힘쓰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법학전문대학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학원은 2008년 설치 인가를 받아 2009년 3년 교육과정으로 개원했다. 모집정원 70명인 이 대학원은 그동안 517명이 졸업했고 판사(1명), 검사(3명), 재판연구원(8명), 변호사(325명) 등 총 337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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