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기업진흥원과 서원대학교는 22일 IPP형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재)충북기업진흥원과 서원대학교는 22일 IPP형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재)충북기업진흥원과 서원대학교는 22일 IPP형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 원장과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IPP형 일학습병행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교류, 산학협력, 신규 기업발굴 등을 협력키로 했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는 대학-기업간 고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전공분야와 관련된 기업체에서 4~6개월간 장기현장실무 경험을 습득하고 해당기업 또는 관련분야로 취업을 연계시킨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IPP형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많은 청년들의 취업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우며, 양기관이 협력하여 시너지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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