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破卵) 현장실무견학 프로그램' 시행 호응

청주대가 강의실을 벗어나 산업현장을 찾아가 보고 경험하는 현장실무견학 프로그램을 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파란(破卵) 현장실무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청주대학교 제공
청주대가 강의실을 벗어나 산업현장을 찾아가 보고 경험하는 현장실무견학 프로그램을 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파란(破卵) 현장실무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청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가 산업체 맞춤형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청주대는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고, 경험하고, 배워, 취업을 준비하는 '파란(破卵) 현장실무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파란(破卵) 프로그램은 현장방문을 통해 취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교수와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교수의 학습 내용과 학생의 취업준비를 산업체 맞춤형으로 개선, 취업역량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과에서 기획, 운영, 성과. 평가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실제로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견학한 김준용 공예디자인학과장은 "전공 분야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직접 보고,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내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현진 학생(공예디자인학과 4학년)은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는 산업분야의 흐름을 이해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 강화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된 소중한 경험 이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작업치료학과, 공예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수시 접수를 통해 10여 개 학과가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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