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24일 직렬별 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친절을 함양하기 위해 사회복지직 직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복일터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속감 부여와 직렬별로 겪는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발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김솔지 주무관은 "입사한지 6개월이 안됐지만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구청장님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책임감을 갖고 민원인을 위해 친절하게 근무해야겠단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앞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 나가면서, 조직협력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서북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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