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독립 선언서 두 번째 문장을 필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원식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독립 선언서 두 번째 문장을 필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이원식 이사장이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은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소통누리망(SNS) 캠페인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22일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독립선언서 두 번째 문장인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밝히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를 직접 필사하고, 이를 소통누리망(SNS)에 게시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행복한 천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식 이사장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신봉기 경북대학교 교수와 조은기 경북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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