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은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온양농협은 지역여성의 평생교육 분위기 확산과 여성지도자로의 자질을 함양하고 우리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는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해 제2기 여성대학에 이어 제3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온양농협 여성대학은 지역여성의 평생교육 확산에 따른 시대적 요청에 농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농협사업의 이해와 협조를 유도하여 농협의 사업추진에 기여하고 교육생의 자기계발과 소비자단체 회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필요한 교과 과정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되어 왔다.

지난 2017년 제1기를 시작, 2018년 제2기까지 총165명이 수료하였고 이번 제3기는 2월부터 3월 까지 교육생 모집기간동안 98명이 지원하여 자체 기준을 통해 80명을 최종 선발, 개강식을 갖게 됐다.

2019년 3월 교육과정 진행과 관련하여 농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온양농협과 농협대학교가 이번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진행,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자랑스러운 온양농협 제3기 여성대학 입학생을 맞이하게 된다.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은"오늘부터 여러분은 온양농협의 가족이 되셨으며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우리농협의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자"며 환영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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