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제10대 원장으로 김전승(59) 흥사단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1년 4월까지로 2년이다.

김전승 신임 원장은 광주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소장, 광주광역시 북구 희망자활센터장, 흥사단 사무부총장,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강서 청소년회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활동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원장은 전남대학교 무역학 학사, 전남대학교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청소년 건전육성 국무총리 표창과 청소년 건전육성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

김전승 신임 원장은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쌓아온 청소년단체 현장 경력과 학문적 지식으로 현장에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