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3일 열린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 9명이 전원 참석해 수탁자의 적격성과 시설운영 능력 등에 대해 심의한 결과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으로, 민간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춰 운영하게 된다.
이준배 경로장애인과장은 "공주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대비 장애인등록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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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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