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와 '직장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장인 정신건강사업을 위한 기관 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추진을 통해 서비스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직장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의 상생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위한 유기적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마련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 활동 및 교육지원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상담 및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정신건강복지사업 활동협조 및 홍보 ▶지역사회 자원연결에 기여한다.

음성군정신건상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장인의 정신건강문제는 조직 내 근로자의 업무수행 저하와 연관 될 수 있으며, 조직이외에 개인 및 사회생활 영역에서도 삶의 질 저하, 대인관계 악화, 사회적 고립 등 각종 부정적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며 "직장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을 통하여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업무능률 향상에 대해서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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