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미용업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 앞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25일 분평동 KT 교육장에서 미용업 영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등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 관련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 관련 예방교육 외에도 ▶위생종사자의 위생안전수칙 ▶영업자가 꼭 알아야할 법령 등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유지원 상당구 환경위생과장장은 "관내 위생업소 영업자들이 성희롱·성폭력·성매매 등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건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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