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년도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사진은 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
증평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년도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사진은 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년도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교육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2019년도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은 일생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 문화 형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시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증평읍 늘푸른아파트 관리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비 1억4천만원(국비 최대 9천800만원 포함)을 확보했다.

군은 올 연말까지 늘푸른아파트 내에 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과 어린이 자료실 등을 갖춘 작은 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차 공모에서도 증평읍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 내 늘푸른 작은 도서관 새단장 사업을 응모해 국비 9천800만원을 포함해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두 사업 선정으로 증평군립도서관과 떨어져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서부권과 남부권 주민들의 독서 및 문화향유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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