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은 25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충남교육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충남교육재정 현황 소개와 천안교육 주요사업별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이해와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석 학부모가 제시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노후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은 재정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0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천안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은"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충남 교육재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교육재정 운영이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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