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형수)가 지난 24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회는 이날 편찮으신 부모와 초등학생인 두 자녀를 키우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덕산면 도기리 김모씨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여명의 봉사단은 외벽 단열공사와 비닐로 된 비가림막 교체, 배수로 설치, 창고와 주변정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비용 500여만원은 봉사회 기금으로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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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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