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체결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상호 협력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음성읍·소이면·원남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위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해 총 2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살위험 신호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과 자살위험 사례공유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 유도를 주 내용으로 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 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 전담조직으로, 앞으로 모든 읍면에서 자살예방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자살예방과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9일 금왕읍 소재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 간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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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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