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전경. / 보은군
보은군보건소 전경.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가 '제9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24일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해 접종률과 특화사업, 접종 방법 등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보은군보건소는 예방접종시 접종 기준과 방법을 준수하고 접종 대상자들에게 문자와 전화, 우편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안내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귀태 보건소장은 "질병예방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으로 감염병 퇴치와 군민건강보호를 위해 열정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해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보건소는 예방접종분야에서도 2018년 정부합동평가 '만12세 여아 사람유두종 바이러스감염증 예방접종'에서 98.95%로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영유아 완전접중률'에서도 95.83%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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