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2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과테말라 국립대학인 산 카를로스대학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가 2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과테말라 국립대학인 산 카를로스대학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2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과테말라 국립대학인 산 카를로스대학(Universidad de San Carlos de Guatemala)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산 카를로스대학 총장 일행은 이날 충북대를 방문해 김수갑 총장과 인적교류, 공동연구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갑 총장은 "이번 업무협의를 기반으로 양 교간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테말라의 최대 국립대학인 산 카를로스대학은 1676년 설립돼 10개 단과대학, 11개 학부로 구성됐다. 현재 대학 내 언어연수원에서 한국어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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