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정환기읍장, 김성실)이 도드라진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행복키움지원단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직산읍 소재 도배·장판업을 하는 박모 씨의 후원으로 직산읍 신갈리 거주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에 도배와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25일에는 직산읍 양당리 거주 고모 씨의 후원으로 군서리 거주 독거노인에게 연탄 2천장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26일에는 단원들의 마인드 제고 및 정서함양과 스트레스 해소차원의 선진지 견학도 준비하고 있는 등 넘치는 인정과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직산을 위해 단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도배와 연탄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직산 주민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서 소외된 내가 아닌 함께 하는 내가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성실 단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연계 및 후원으로 함께하는 직산읍을 위해 단원 모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산읍장의 새로운 아이디어 제공과 행복키움지원단과 늘 함께 하시는 모두에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의 삶의 질 향상과 직산 주민 자긍심 함양을 위한 기관·단체·사업체와의 서비스 연계를 위해 단장 이하 단원 모두가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행복키움지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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