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서 육아 중이거나 격무·민원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19 천안시 직원힐링캠프(Healing camp)'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재충전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홍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복잡한 현실을 잊고 심신을 안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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