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제9기 기존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주민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주민화합 도모를 위해 제10기 협의체 위원을 새로 위촉하는 자리였다.

위촉된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대표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선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은 "협의체의 투명성 확보와 민간주도형 사회적 기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주민 화합 계기를 만들어 복리증진 사업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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