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봄 국립공원 주간' 동안 계룡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VR, AR, 가상사진체험관, 국립공원 사진전시 등 다양한 컨텐츠가 오는 5월 12일까지 계룡산 주요 입구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계룡산 주변 먹거리로는 오리, 장어, 어죽, 산채, 알밤 등이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 봄나들이와 함께 건강식으로 몸도 챙길 수 있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자연과 문화, 전통의 어울림으로 기획된 갑사 황매화 축제와 연계한 퓨전국악(야단법석)의 신명나는 공연이 갑사주차장 인근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니,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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