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27일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27일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진행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지난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해 지원자들에게 기본업무를 숙지시켰다.

11일 발대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결의한 436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 개최지인 충주시 일원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단 및 관람객을 위한 경기장 안내와 질서 유지, 주차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종합상황실운영 지원 ▶장애인·미아·노약자 지원 ▶문화행사 지원 ▶홍보 지원 ▶급수봉사 ▶질서유지 ▶관람객 입·퇴장 ▶물품 배부 ▶안전요원 ▶교통지도 ▶주차관리 ▶경기장 안내소 운영 ▶환경정비 등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월에 개최될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도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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