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1개, 동메달2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1개, 동메달2개를 획득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1개, 동메달2개를 획득했다.

육상부 맏형 백현우(31) 선수가 남자일반부 1만0m에서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조용원(28) 선수는 남자일반부 5,천m에서 은메달을, 오달님(24) 선수는 여자일반부 1천500m, 5천m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엄광열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청 육상부는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에서 청주시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등 팀 에이스 이준서 선수의 부상 이탈이 발생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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