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전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은 29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보은·옥천·영동 14도, 진천 15도, 청주·증평·괴산·음성 16도, 충주·제천·단양 17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3도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평년보다는 4~6도 떨어진 수치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주 중반부터 기온이 올라가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교차가 큰 만큼 봄철 독감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