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이 29일 오전 7시 40분 봉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김병우 교육감이 29일 오전 7시 40분 봉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9일 오전 7시 40분 청주 봉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학여행 출발 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위해 실시된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 교육감은 수학여행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교육감은 "수학여행은 교실 밖에서 교과내용을 배우고 체험하는 것"이라며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훗날 기억에 남는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올해 도내 각급학교 현장체험학습은 380개 학교에서 실시하며 이 중152개(40%) 학교는 4·5월에 집중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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