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어서와 교향악단은 처음이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6월 1일(1기), 6월 8일~6월 29일(2기) 총 2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주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으로 1기수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지역 공연장의 인프라와 교향악단의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교과서 속 클래식 이해와 악기 체험, 공연장 시설 체험, 공연관람 예절 교육,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청주시 문예운영과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amie79@korea.kr)이나 팩스(043-201-2369)로 신청하면 된다.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전화(043-201-0962, 23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