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 정수중학교(교장 양경준)는 29일 3시간 동안 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교육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달아 교직원의 대처 능력과 자신감을 부여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올해는 중앙EFR교육센터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다양한 안전실습으로 진행했다.내 손안에 4분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1대1 교육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사용합니다"의 안전수칙 속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반복 시행했다.

교직원들은 "학교의 교육 활동 중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해 학교 안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키워드

#영동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