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최근 대전시, 충남도, 세종시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파트너십 매칭데이에 지역기업 13개사를 파견해 1602만6000 달러 수출 상담과 376만 달러 수출계약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는 다유미 코스매틱㈜, 주식회사위즈켐, ㈜영예나, 헵시바코리아, ㈜비엠시스, ㈜이앤애드, 켐디스, ㈜성광유니텍, ㈜유진바이오텍, ㈜필터테크, 극단레오, 아이씨푸드 등 지역의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계약 및 상담은 기획 단계부터 기업 수요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1대 1 바이어 발굴 등 바이어 매칭에 집중한 결과로 참여 기업체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필터테크는 소형해수담수화장치로 15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 ㈜비엠시스도 스마트인솔로 14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베트남 대전시간의 경제협력이 확대되도록, 베트남 통상사무소 운영, 충청권 박람회 개최(5월), 무역사절단 파견(10월)하는 지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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