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문화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1차 평가결과를 통과하고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4월 25일(목) 발표한 LINC+ 1차 평가 결과에서 백석문화대는 상위 80% 기준을 통과하며 향후 3년간 약 5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백석문화대 LINC+사업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맞춤형 교육모델대학'이라는 비전과 'CHIB(CultureㆍHealthㆍICTㆍBusiness) 유망서비스 산업분야 협약기업 맞춤형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2017년부터 LINC+ 사업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연계해 '응용 S/W엔지니어링 협약반'등 9개 과정을 선정해 98개 우수기업체와 취업약정을 맺어 2018년에는 LINC+사업으로 협약기업 맞춤형 취업률 81.8%를 달성하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정부의 교육정책과 대학의 목표 취업률 달성을 위해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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