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4월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2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99.3)대비 0.5p하락한 98.8로 집계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 주요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 기준값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그 이하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현재생활형편CSI(93)와 생활형편전망CSI(96)는 모두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가계수입전망CSI(97)는 전월과 동일, 소비지출전망CSI(108)는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또 현재경기판단CSI(70)와 향후경기전망CSI(75)는 각각 전월대비 1p,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기회전망CSI(76)는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108)는 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현재가계저축CSI(95)와 가계저축전망CSI(98)는 각각 전월대비 3p, 4p 상승했고 현재가계부채CSI(104)는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100)는 1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물가수준전망CSI(133)는 전월대비 4p 하락, 주택가격전망CSI(77)는 전월대비 1p 상승, 임금수준전망CSI(116)는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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