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29일 김태종 본부장을 비롯해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 육성 등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관·군 합동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우려에 따른 예찰 강화 ▶도시농협의 역할 강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진행 ▶쌀 생산조정제 적극 동참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지원에 빈틈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촌의 미래를 위한 유능한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