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신규 임용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업무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신규 임용자가 학교에 처음 발령 받아 업무 미숙으로 인해 겪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직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

업무 멘토링은 학교에서 후배 공무원들이 주로 맡고 있는 세입, 급여 부분의 사례, 매뉴얼을 설명하면 후배들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고 업무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요령도 안내했다.

이날 신규 임용자들은 공직 사회에서 일어나는 선배 공무원들의 애환, 고충 및 일화나 실수담의 소개에 공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만복 행정지원국장은 "우수한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 노하우 등 다양한 사례를 전수 받은 신규 임용자들은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대전 교육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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