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가 30일 문백면 봉죽리 논에서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진천군
송기섭 군수가 30일 문백면 봉죽리 논에서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진천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지난달 30일 문백면 봉죽리 정광오씨 논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송기섭 군수는 이날 이양기로 논 2천여 ㎡에 신품종인 '해담벼'를 심었다.

'해담벼'는 10a당 수확량이 548㎏이며, 도열병 등 병해충에 강한 조생종 품종이다.

정씨는 "추석 전에 출하하면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해 육묘용 제조상토 공급, 병해충 광역 방제, 추청벼 계약 재배 지원 등 사업비 4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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