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개막한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31일까지 보은군에서 열려 생소한 미식축구를 관람할 수 있다. / 보은군
지난 4월 12일 개막한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31일까지 보은군에서 열려 생소한 미식축구를 관람할 수 있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신록의 계절 5월 보은군에서는 풍성한 체육행사가 펼쳐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스포츠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제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등 8건의 크고 작은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3일부터 6일까지 2019 결초보은 초등야구대회 최강자전, 4일부터 6일까지 2019 결초보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펼쳐지며 지난 4월 12일 개막한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10일, 17일, 31일 개최된다.

특히 12일 제1회 대한미식축구클럽연맹 B-리그가 펼쳐져 일반인들이 생소한 미식축구 경기를 보은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18일부터 19일까지 제3회 시·도 대항 및 제22회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제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

군은 5월에 열리는 대회에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보은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을 찾는 선수단 맞이로 주말이 더 분주하다"며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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