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회의가 3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충북체육회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회의가 3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충북체육회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회의가 3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군 체육회 및 경기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 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괴산종합운동장 등 2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1개 시·군 선수 3천137명(일반부 2천726명·학생부 411명)과 임원 1천469명 등 총 4천606명이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모모랜드와 장윤정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13년만에 괴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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