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산남동 원흥이마중길상인회(대표 백승경)는 30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480인분(480팩·36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서원구청으로 기탁된 삼계탕 480인분은 관내 면·동에 전달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바로 전달될 예정이다.

원흥이 마중길 상인회는 산남동 로데오거리 상인 2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6년 추석명절에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15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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