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 농가에 14억원 지원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내수농협이 상호금융영농특별우대신용대출을 통해 57개 농가에 14억2천500만원의 영농자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호금융영농특별우대신용대출은 농업인의 금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이자를 보전해 최저 2.8% 대출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원금상환기일은 3년 기한이다

변익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금리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 재해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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