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가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를 찾아 폐기물 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가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를 찾아 폐기물 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백석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는 지난달 30일 관내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를 찾아 폐기물 소각시설을 견학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는 백석동 새마을부녀회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천안시 소각시설 운영현황 등 동영상을 시청하고, 중앙 통제실과 크레인조정실에 방문해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관람했다.

윤상임 부녀회장은 "우리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생활 속에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동장은 "견학을 계기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봄, 가을 등산로 꽃길 조성, 김장김치 이웃나누기,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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