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1일 영춘면 구인사에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단양소방서 제공
단양소방서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1일 영춘면 구인사에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단양소방서 제공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1일 영춘면 구인사에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날 관련, 최근 5년(2014~2018년)의 기록을 보면 전국 전통사찰에서 251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9명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중앙소방특별조사단과 합동으로 전통사찰인 구인사에서 소방점검 및 안전관리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문화재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으로, 화재로 인해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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