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순)이 5월부터 월례조회라는 명칭을 '행복한 달 모임'이라고 바꾸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

새로운 '행복한 달 모임' 명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공모를 통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어 선택했다.

앞으로 행복한 달 모임은 그동안 딱딱하고 엄숙한 월례조회에서 벗어나 반가운 직원들의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재능기부 공연에는 직원들의 노래, 악기연주, 노래, 요가, 영화 이야기 등이 올해 12월까지 예약되어 있을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김덕순 음성교육청 교육장은 "처음에는 이러한 시도가 많이 어색할 수 있겠지만 즐겁고 활기찬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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