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전국 초등야구대회·결초보은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등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다양한 유소년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에서 주최·주관해 전국 유소년야구팀 9개팀이 참가하는 전국 초등야구대회 최강자전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스포츠파크 A·B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또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고양지회(대표 장인석)가 주최·주관하고 39개 팀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9 결초보은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생활체육공원 인조A·B구장에서 개최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유소년 체육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가족의 달 5월에 보은군을 찾는 선수단 및 가족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보은군에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이 12월 조성되면 전국의 드론 관련 사업자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단순히 드론 관련 사업자만을 위한 시험장이 아닌 드론 레포츠,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장, 드론 교육기관 등 드론 관련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은 물론 보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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