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오송도서관(서원도서관)은 1일 오후 4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 협약을 맺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하고자 추진됐으며 적극적인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노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적극적 활동 협조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원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돼 치매도서코너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노인복지와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약식에 이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현판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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