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수십여명 병원 이송… 40여분만에 진화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일 오전 4시 8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A(24)씨가 숨졌다. A씨는 불이 나자 자신의 집 안방화장실로 피신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를 마신 주민 4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4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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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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