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남일면 피자마루(대표 김정란)는 2일 '나눔 한 조각, 사랑한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피자 5판을 전달했다.

이날 남일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후원받은 피자 5판을 저소득 아동가정 3곳과 노인가정 2곳에 방문해 전달하였고, 고충이 있는 가정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방법이 있으면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 줄 것을 약속했다.

피자를 배달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피자를 후원받게 돼 감사드리고, 아이가 피자를 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란 대표는"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자를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마루는 지난해 5월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모)와 '나눔 한 조각, 사랑 한판' 외식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달 5판씩 피자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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