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및 소통과 공감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흥덕구기업인협의회(회장 한상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김근환 흥덕구청장과 기업인협의회장 및 각 지역 임원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규제로 인한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발굴하기 위해 시청 규제개혁팀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각 과별 시정홍보 설명으로 정보공유의 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어려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기업 경영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철 흥덕구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들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기업인과 행정기관의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화합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흥덕구 기업인협의회는 해마다 지역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 문제 발생 시 적극적으로 동참해 해결책을 찾는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