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3일 충주 캠퍼스에서 인근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초청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18개의 전공(학과)·학부 재학생과 교수,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부·학과 별로 고교생의 전공 이해도 향상과 기초지식을 습득해 희망하는 전공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입학관리본부는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고교와 대학 연계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고등학생의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가기주도적인 학습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