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조합원들에게 공급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은 야생동물 피해를 막기위해 노루망 775개(싯가 2천400만원상당)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괴산농협은 각 읍·면 리우회장, 대의원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응식 조합장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민들이 애써 키운 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농가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의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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