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김은태 보건소장이 우수기관 표장을 수상하고 있는 사진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김은태 보건소장이 우수기관 표장을 수상하고 있는 사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보건소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와 우수시범사업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꼽힌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관리 교실'은 1기 기공체조 프로그램과 2, 3기 온천 수중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전문연구원의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지역사회 자원인 온천을 활용해 민·관·학 협력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시범사업으로 지난해 8월 아산시보건소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아라미인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올해 우수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건소 전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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