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농협(본부장 조소행)이 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을 달성하며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1969년에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농협 상호금융은 농촌지역의 고리채 해소와 농업자금 제공으로 농업인의 생활안정에 기여했고 농민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지역종합 금융센터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하며 성장해 왔다.

지난 2015년 20조원을 달성한 이후 4년만에 25조원을 달성한 충남농협의 성과는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 달성은 지역주민들의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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