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덕산중학교(교장 김화자)는 지난 3일 내포 신교사에서 교육가족 및 관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중학교 숲속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숲속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군에서 3억원을 지원받아 주도서관 1실, 독서카페 1실, 교과연계형 작은도서관 2실 등 총 4실 연면적 458㎡의 규모로 올해 2월 27일에 준공됐다.

숲속도서관은 숲과 자연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감성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어 학생들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도서관에는 1만 2천여권의 양서와 안락한 열람 공간, 최첨단 도서정보 관리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특히 2층 교과연계형 작은 도서관은 학생들의 교과교실과 인접해 있어 교과와 연계한 도서실로 학생들의 쉼터이자 독서 및 토론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화자 교장은“앞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를 위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등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독서 관련 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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